가장 아름다운 날들™ Life in mono

제 사진이 없었는데 후배 민정이 카메라서 가져왔지요~ㅎㅎ 용두암에서 그녀의 슴가를 만지려다 팔이 짧아서~ㅋㅋ 요건 좀 더 밝게 나왔는데 누가 찍은 건지 찍사의 기초가 안됐군여~ --; 운짱 장차장과 승정,나 애월 해안도로에서 갓길에 차 세워놓구 찍어 준 것~ㅎㅎ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승정과 나의..

사랑하는 동생 승정이 승정의 마음에 감사해~ 윽~사진이 잘 안나왔군~수전증도졌당~ㅠㅠ 용두암 돌하르방 앞에서~ 팔이 짧아 안닿는다며~그런다고 길어지냐? ㅋㅋ 어때~모나리자랑 비슷해? ㅎㅎ 루이뷔똥 테디 앞에서~ 나비가 앉는 거냐? 공돈은 뭐든 좋아~~~ㅋ 창피스럽게 엉덩이 좀 가려~이것아~~ 귀엽..

우린 거의 제주를 휩쓸고 다녔다. 짧은 시간동안 동서남북 그리고 시내까지 두루섭렵을 하고~ 사랑하는 동생들과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비도 오고 안개도 끼고 바람도 무지 많이 불었던~ 민정이 건축설계를 하고 있는 재원 민정이의 포즈~ 제주 도착하자마자 찾은 음식점 앞에서 용두암에 있는 인어..

제주 여행을 다녀왔지요... 우울해 하던 언니를 위해 후배가 마련해 준 자리였어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언니를 위해서... 아마도 그게 사랑이란 걸 알아버렸지요... 힘들 때 힘내란 말 한마디도 좋고 옆에서 보듬어 주는 그런... 요즘...사랑이 너무 쉽잖아요... 사랑한다 떠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