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날들™ Life in mono

말로만 듣던 광교산이었지.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집에서도 가깝고(자동차를 이용할 경우만...ㅠㅠ) 흙길이어서 나에겐 부담도 무리도 덜 주었던 그런 산... 꿀꿀한 기분으로 갔지만 자연은 내게 웃음을 준다... 이 날은 5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였었다... 날이 더워 얼마 못가서 ..

3월 개명산에 가서. 개명산 코스는 좋았다. 초보가 등산하기엔 어려운 곳도 없었고... 여전히 무릎이 아픈 채로 산행을 하고 뒤늦게 내려 왔지... 특히나 하산 후 들른 구운소라는 고깃집은 맛이 일품이었던... 이곳을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하다... 논두렁을 건너...이 날 날이 차가웠었나.....

생애 첫 등산 청계산 이수봉에서... 요건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당...ㅎㅎ 요기서 사진들 찍으려고 어찌나 많이 서 있던지...ㅎㅎ 산에 오를 땐 덥고 가만히 있으면 춥고... 이수봉 글자 잘 나오게 찍어 달랬죠...아무도 안 믿을 것 같아서 인증샸으로...ㅋㅋ 헤헤...찍으려는데 옆에 ..

10월 말 쯤... 청계산으로 생애 첫 등산을 갔어요... 산은 바다만큼 나를 품어줄 수 없을 것 같아서 힘들고 어려운 그 길은 왜 가나 싶었지요... 등산복, 등산장비 구입하고 처음으로 나섰습니당... 그래도 나는 내가 참 대견스러워요...꼭대기까지 올라가고...ㅋㅋㅋ 내려다 본 저 곳은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