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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남해 여행(남해-하이클래스남해)

아리온~✞ 2011. 11. 21. 03:23

거제 여향 마지막 코스인 남해로 왔어요...

남해에서 일박을 하고 순천에서 볼 일을 본 후 집으로 컴백했지요...

연휴 마지막 날이라 숙소 구하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우리들은 어차피 럭셔리 여행...끝까지 럭셔리로 갔습니당...ㅋ

남해 최고급 럭셔리 풀빌라 펜션 '하이클래스남해'에서 숙박을 했구요...

그렇다고 머 10월에 풀을 이용할 건 아니기 때문에

풀은 없지만 스파가 되는 곳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4인 가능하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침대는 2인용이더군요...ㅡㅡ;;

새로지은 건물이다보니 모든 게 다 깨끗하고 경치 좋고...

건물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는 굉장히 고급스럽고

좋았어요...

언제 다시 와볼 기회가 있을런지...ㅎㅎ

다만 들어가는 입구가 어려워 무지 헤맸다는...

그곳은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동네 텃세가 심해 이정표 하나

제대로 달 수가 없다는...-_-;;;

암튼 멋진 곳이었습니다...

 

 

 

※사알짝 누르시면 돼용~ㅎㅎ

 

 

 

 남해대교...

 

 하이클래스 남해...숙소...

컬러 코드...화이트...블랙...레드...

 

 TV,오디오,DVD,홈시어터,컴퓨터...

 

 야외 테라스 모습...도착했을 때 4시쯤으로 햇살이 뜨거웠다는...

테라스가 서향이었거든요...

 

욕실은 대리석으로 돼 있고 '아메리칸 스텐다드' 제품들로...비데까지...

 

세면 용품 비치돼 있음...

조오기서 세수하다 그만 메뚜기를 밟았다는...ㅠ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ㅡㅡ;;;

 

 욕실에서 바라 본 바다...

이건 머 바다를 감상하며 볼 일을 본다는...ㅋㅋ

 

 안락한 쇼파...

 

 테라스 전경...

 

 침실에서 바라 본 바다와 비치체어 모습...

 

 그냥 별장 같아요...작은 별장...

 

식탁 위의 조명등...

 

테라스에서 바라 본 저녁 바다...

 

 노을지는 바다...

 

 아침 녁...

 

 아침인지 오후인지 구분이 안된다는...ㅡㅡ;;

 

 해가 지고 있는 게 맞는 거죠? ㅋㅋㅋ

 

 구름 모양이 신기하군요...

 

 반짝임이 일렁이는 남해...

 

 하이클래스남해...테라스에서 바라 본 3층...

 

 테라스와 스파시설...

 

 썬텐 체어...

 

 갑자기 달을 찍느라...금새 없어졌어요...

 

 빨간 등대 불빛...

 

조명으로 비춰진 장식품의 영롱한 빛...

 

남해 도착해서 저녁을 먹은 곳입니당...

인심도 아주 좋았고 친절했고 음식도 맛있었어요...물론 푸짐했구요...

근데 왜 남해까지 와서 여기서 밥을 먹었냐구요?

남해엔 딱히 꼽을만한 음식이 없답니다...ㅡㅡ;;

더더군다나 하이클래스 근처엔 먹을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하이클래스남해에서의 하룻밤을 뒤로한 채 다음 날은

순천으로 고고씽했어요...일때문에...

 

 순천에 도착해 점심을 먹은 곳이예요...

처음엔 유명하다는 다른 곳엘 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해서 그냥 나왔지요...ㅡㅡ;;

뭐 여긴 비추합니다...그다지 내세울 것도 없고 맛도 그저 그렇고...

순천의 한정식 집들은 인당이 아닌 한상으로 받더라구요...

4인 기준인데 둘이 들어가도 4인가격으로 돈을 낸다는...

뭐 별다른 것도 없고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었어요...

요즘은 퓨전 한정식이 더 맛있어요...요리같고...

 

 아...다신 안갈거예요...

비싸기만 했다는...

서울에서 그 돈이면 세명이서 안심스테이크 먹어요...괜찮은 곳에서...

 

 순천 외곽 시골마을...

 

이정표...

 

이것으로 거제 여행이 끝났어요...3박4일 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나름 괜찮았을까요? ^ ^

어쨌든 여행은 즐겁고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사진 올리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넘 많아서리...

아직도 남았는데 그건 담에 또 올려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