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KBS 드라마 촬영장을 갔어요...
마침 '공주의 남자'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촬영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보진 못했어요...
물론 촬영하는 것도 찍진 못했습니다...
몰래 문 틈으로 살짝 보았죠...ㅋㅋ
문경 가는 길의 9월의 하늘...날이 좀 흐렸더랬죠...
문경 KBS 드라마 셋트장 가는 길에...
옛길 박물관이라나...들어가보진 않았어요...
한참을 들어 갔어요...
무엇에 썼던 물건인지...옛날 것은 아니고 촬영 때 쓰는 것 같아요...
남의 가족을 도촬했군요...ㅋ 다들 손에 카메라 하나씩은 가지고 다닌다는...ㅎㅎ
나야 머...사람들은 안 찍고 싶다 머...ㅋㅋ
옛 성곽....
이 문으로 들어 가면...
타임캡슐광장...
옛날 집들이 보입니다...
셋트장이겠죠?
조그만 다리를 하나 건너면...
다리를 건너고 있는 중...ㅎㅎ
촬영지예요...
조용하지만...이 날도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요기서...
못들어 가게 해서 밖에서 안을 훔쳐만 보았네요...ㅎㅎ
나무 한그루에 잎이 없어요...살아 있는 걸까요?
가짠가? ㅡㅡ;
아까 지나간 길이 아닌 옆 길로 가고 있는데...
아...가다 말고 한 컷 찍었어요...ㅎㅎ
빨리 이 겨울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활기찬 여름이 얼른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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