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포-신두리 해수욕장

업무차 천안-만리포-천리포-백리포-신두리해변-집

일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바다보고 싶어서 드라이브 삼아 들른 곳이예요...ㅎㅎ

 

 

 아는 지인이 우연히 백리포를 찾았는데 하와이보다 더 멋진 곳이었다며...

별장이라도 짓고 살았음 좋겠다고 한 곳인데...

 

 해변이 아담하고 모래사장이 깨끗하긴 했지만 여기에 별장 짓고 살면 우울증 걸릴 것 같다는...^ ^;;

 

 역시나 너무 한적해서 외로움이 스멀스멀 후두부를 타고...

 

갈매기들만이 해변을 지키고...

 

 먹이를 찾아...내려와 앉아 있네요...

 

 200줌이 안되다 보니 가까이 가면 날아가는...ㅋ

 

 여긴 신두리 해수욕장...

 

 물이 빠져서 그릉가 참 넓기도 하네요...

 

 역시나 해수욕장 다운 모습...

 

끝이 없어 보이죠...ㅎㅎ

 

사진 찍느라 제 사진이 하도 없어서 좀 찍어 봤네요...ㅎㅎ

 

사진기만 들이대면 고개를 빳빳이 쳐드는 경향이 있어요...

어느 궁에서 나왔니? ㅋㅋㅋ

 

하루 해가 저무네요...즐겁죠...ㅎㅎ

 

신두리 해변 로타리? ㅋㅋ

 

앗...! 로타리라고 써 있네요...입간판이 맘에 안들었어요...

조오 옆에 지나가는 차...지나가기도 전에 승질이 급해서...

찍사의 자세가 안되어 있어요...ㅡㅡ;;;

 

이걸로 제 바다 여행기 마칩니다...ㅎㅎ

뭐...여행기랄 것도 없지요...

그저 드라이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