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행복하게 했던 말...몸 짓...마음...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그 기억에..
가슴이...가슴이...너무...아프다...
왜 내 속에 이렇게 깊게 박혀 있는 거니...
아무리 나쁜 생각을 하고 미운 생각을 해도...
왜 자꾸만 좋은 기억만 생각이 날까...
지우려고 별 짓을 다 해봐도 더욱 선명한 기억에...
내가 힘들어...힘들어 죽겠단 말이야...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내게...
그래...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지...
너무나도 잘하고 있는 거야
끝까지 웃어야 해
넘치려는 눈물 흘려선 안돼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사랑이란 좋은 건가봐
니모습 눈이부셔 눈을 뗄 수 없어
사랑에 빠져 있는 너의 모습을
사랑에 빠진 내가 이해해야겠지
마음껏 마음대로 울기라도 했으면
차라리 편했을까
사랑한단 말이라도 했으면
보내기 쉬웠을까
너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에겐
더욱 아름다운 건가 봐
돌아선 너를 보며 아직 기다려
언제나 같은 자릴 지켰던 것처럼
잊으려 잊어보려 노력해봐도
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아 갈 뿐이야
늘 지키고 있어도 비켜갈 인연인 걸
내 가슴도 멍들고 흐르는 눈물도 또다시 나를 찾아
다시는 그사람 놓지지는 마 너를 웃게 하잖아
이렇게 나 눈물이 흐를만큼 너무 보기 좋은 걸
아무 것도 변한 것은 없잖아 널 바라볼 수 있잖아
이렇게 나 눈물이 흐를 만큼 너무나 행복한 걸
너 멀리 있어서 닿지 않아서 나의 사랑이
영원할 수 있잖아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M.C The Max
유나의 이야기™
'♬ Some Like It HOT ♪ > ♥발라드(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가 - SG워너비 (0) | 2011.07.11 |
---|---|
비가 오는 날엔 - 비스트 (0) | 2011.07.09 |
운명 (0) | 2011.01.13 |
제발 (0) | 2010.12.07 |
당신은 몰라 (0) | 2010.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