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p - RADIO HEAD

아티스트명

Radiohead

장르

락/메탈> 모던락 , 락/메탈> 얼터너티브  

활동정보

Band | 영국 | 결성: 1985 

대표곡

Bodysnatchers 

멤버

Thom Yorke Ed O'Brien Jonny Greenwood 더보기 

  

 

 

 

 

톰 요크(Thom Yorke:보컬, 기타), 에드 오브라이언(Ed O''Brien:기타, 보컬), 조니 그린우드(Jonny Greenwood:기타), 콜린 그린우드(Colin Greenwood:베이스) 그리고 필 셀웨이(Phil Selway:드럼)로 이루어진 라디오헤드의 전신은 이들이 고등학교 시절에 결성한 온 어 프라이데이(On A Friday)라는 이름의 스쿨 밴드였다. 매주 금요일마다 연습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온 어 프라이데이는 조이 디비전(Joy Division) 풍의 연주를 하며 밴드의 결속력을 다져나갔다. 학교를 졸업하고 멤버들의 대학 진학 문제 때문에 뿔뿔이 흩어졌던 이들은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하게되었는데, 특히 톰은 엑스터(Exter) 대학 시절 테크노 DJ로 활동하며 제법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91년 멤버들이 속속 학교를 졸업하며 옥스퍼드에 다시 모이게 된 온 어 프라이데이는 같은 해 8월에 가졌던 제리코 태번(Jericho Tavern)에서의 공연으로 음반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게되었고 곧 <팔로폰(Parlophone)> 레이블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92년 이들은 밴드명을 지금의 라디오헤드로 바꾸고 첫 번째 EP [Drill]을 발표했다. 첫 번째 싱글 ''Creep''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다음 싱글 ''Anyone Can Play Guitar''와 ''Pop Is Dead''는 영국 음악계의 무관심 속에서도 미미하지만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93년 봄, 데뷔 앨범 [Pablo Honey]를 발매하고 서포팅 밴드로 유럽 투어를 하던 중, ''Creep''이 미국에서 모던 록 라디오와 MTV에 힘입어 갑작스레 큰 히트를 하게된다. 그 결과 라디오헤드는 벨리(Belly)와 티어스 포 피어스(Tears For Fears)의 오프닝 밴드로 미국 투어를 하게되는데, 이러한 공연 활동은 밴드를 알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Pablo Honey]는 골드를 기록했다. ''93년 말에는 ''Creep''이 영국에서 재발매되어 차트 7위까지 오르는 기현상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극히 자학적인 패배주의 가사와 우울한 멜로디로 전 세계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얼터너티브의 송가가 되어버린 ''Creep''은 라디오헤드에게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주었지만 그 역효과도 만만치 않았다. 이 곡 때문에 다른 곡들이 선의의 피해를 봐야했고 팬들은 오직 ''Creep''만을 외쳐댔으며 많은 평론가들은 라디오헤드를 원 히트원더(One-Hit Wonder) 즉 반짝하고 사라질 하루살이 밴드로 단정지어 버렸던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며 밴드는 핑크 플로이드, 존 레논, 뉴 오더, 매거진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존 레키(John Leckie)를 프로듀서로 맞이하여 ''94년 9월 새로운 EP [My Iron Lung]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영국 언론의 호의적이지 않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차트 30위권 내에 진입했다. ''95년 4월 발매된 두 번째 앨범 [The Bends]는 더욱 깊고 성숙한 사운드로 평단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음에도 앨범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브릿 팝 신 뿐만 아니라 미국 라디오와 MTV도 이 앨범을 외면했지만, 이들은 R.E.M.의 몬스터(Monster) 앨범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서면서 투어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왕성한 공연과 황당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주는 ''Just''의 뮤직비디오로 ''95년 말부터 슬슬 주목을 받기 시작한 [The Bends]는 연말 영국 각종 순위에 얼굴을 내밀었고 ''96년 초에는 다시금 차트에 등장, 발매 당시 6위까지 올랐던 기록을 무색케 하며 4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는 골드를 기록했다. 이들은 ''96년 전반기를 투어 활동을 위해 할애했고 후반기부터는 세 번째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그 결과, ''97년 7월에 록 음악계를 뒤흔든 앨범 [OK Computer]가 탄생하게 된다. 음악 팬들과 평론가들은 오랜만에 하나가 되어 이 앨범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고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음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공연이 있을 때마다 세계각국의 언론들은 앞다투어 취재에 열을 올렸으며, 각계의 유명 인사들도 자존심을 기꺼이 집어던지고 이들의 공연에 일반인의 자격으로 참가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렇게 ''97년과 ''98년은 라디오헤드에게 있어서 최고의 해가 되었고, [OK Computer]는 록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When you were here before
네가 전에 여기 왔을 때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난 너의 눈을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정말이지 천사같아
Your skin makes me cry
너의 살결은 날 울게해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넌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깃털처럼 떠다니지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놈이었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이지 끝내주게 특별해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 같은 놈이야, 난 너무 나약해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I don't care if it hurts
아프다고 해도 상관없어
I want to have control
자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I want a perfect body
난 완벽한 몸을 가지고 싶어
I want a perfect soul
난 완벽한 영혼을 가지고 싶어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내가 없다는걸 네가 눈치챌 수 있다면 좋겠어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이지 끝내주게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놈이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 같은 놈이야, 난 나약한 놈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She's running out again
그녀가 또 멀어지고 있어
She's running out
그녀가 멀어지고 있어
She's run~ run~ run~ run~ run~
그녀는 더 멀어져~

Whatever makes you happy
너를 기쁘게 하는 것
Whatever you want
네가 원하는 모든 것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이지 끝내주게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놈이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하지만 난 쓰레기같은 놈이야, 난 나약한 놈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I don't belong here
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유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