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틀리(롯데시네마 2월)
비스틀리 (2011)
Beastly
7.7
2011년 판타지의 세대교체!
전세계가 주목하는 핫 프로젝트 <비스틀리>!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등 기존의 판타지 영화들은 현실과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창조하며 관객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하지만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이 개봉하면서 판타지 영화의 개념에 변화가 생겼다. 마치 이 세상 어딘가에 우리와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고 있을 것 같은 현실에 밀착한 설정과 선한 뱀파이어와의 러브스토리 등 기존의 관념을 비트는 현대적 취향의 판타지가 등장한 것.
영화 <트와일라잇>과 여러 모로 닮아있는 영화 <비스틀리> 역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저주를 받아 끔찍한 야수가 되어버린 한 남자를 그려 냈다. 특히 화려함의 상징인 뉴욕이라는 대도시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영화의 사실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야수의 변신과 단 하나 남은 희망을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그의 사투,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녀 바네사 허진스와의 달콤한 로맨스는 새로운 판타지를 갈망하는 관객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할 것이다.
영화 <비스틀리>는 캐스팅과 제작진의 면면으로 일찌감치 전세계가 주목하는 핫 프로젝트로 떠올라 마켓의 치열한 경쟁을 불러모은 작품이다. 2011년 할리우드가 지목한 라이징 스타 알렉스 페티퍼와 바네사 허진스, 메리-케이트 올슨, 닐 패트릭 해리스 등 핫한 캐스팅이 화제를 낳은 것. 여기에 <300>, <다크나이트>, <인셉션>, <해리포터> 등 할리우드 초특급 스태프들이 포진해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스토리텔링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선보일 영화 <비스틀리>, 2011년 판타지의 새로운 신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2011년 최고의 핫 캐스팅!
알렉스 페티퍼, 바네사 허진스, 메리-케이트 올슨, 닐 패트릭 해리스
영화 <비스틀리>에는 2011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자 배우로 평가받는 알렉스 페티퍼를 비롯하여 ‘스타일 종결자’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우는 바네사 허진스와 메리-케이트 올슨, 그리고 최고의 연기파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바로 그들.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낙점되며 단번에 할리우드 영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알렉스 페티퍼. 그는 매력적인 마스크, 완벽한 몸매와 더불어 드라마틱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장악해버린 할리우드 핫 아이콘이다. 첫 주연작인 영화 <비스틀리>에서 세상으로부터 버려져 고독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마음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매혹의 야수를 연기했다. 완벽한 야수 변신을 위해 알렉스 페티퍼는 머리와 눈썹을 깨끗하게 밀고 3시간에 걸치는 분장 작업에 들어가는 등 자신의 캐릭터를 100% 흡수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TV 시리즈 <하이스쿨 뮤지컬>로 전세계 2억 5500만 시청자를 사로 잡은 히로인 바네사 허진스.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는 이제까지 맡았던 역할들과는 다른 성숙한 연기에 도전했다. 평소 그녀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그대로 반영, 야수의 단 하나의 희망인 ‘린디’를 사랑스럽게 표현해 냈다.
여기에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메리-케이트 올슨이 마녀로 변신했다. 영화 속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 잡는 마녀 ‘켄드라’를 통해 평소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또한 2010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닐 패트릭 해리스가 시각 장애인 연기를 선보였다.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않는 야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나의 평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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