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2011. 1. 13. 01:00

미칠 것 같은...나의 사랑...나의 반쪽...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이었어...

이제는 추억 속의...

와인 한 잔에...커피 한 잔에...

모든 것을 털어 내고 있는 중...나의 후...

 

 

바람이 차갑고 코 끝이 시려운 오늘은...

그래...겨울이었던 거지...그런 거지...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려 와...

내 마음까지 모두 덮어 버렸어...

햇빛에 녹아 없어지는 그런 눈 같은 사랑...

다시는 리와인딩하지 않을 거야...

나의 Who...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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